▣ 구스다운솜의 상식(장점과특징)
1) 탁월한 보온성
- 현존하는 천연 우모(동물의 털)인 닭,오리,양,낙타털에 비해 구스다운(거위털)
이야말로 가장 가볍고 따뜻한 소재입니다.
- 물 속이나 차가운 기후에서도 따뜻한 체온을 유지해야 하는 환경 아래 성장하는
수조류의 가슴털을 활용한 구스다운은 그 어떤 충전재 보다 최소의 중량으로
최고의 보온성을 유지 시켜주는 이 시대 최고의 충전재입니다.
- 최근들어 구스다운을 충전한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대중화를 이루고 있습니다.
이불,패드등 침구제품의 충전제로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패딩,점퍼등 의류
제품의 충전제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.
2) 흡습,발산 및 친환경성
-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따라 팽창하거나 수축하며 열과 습기를 흡수 및 발산하여
통기성이 뛰어난 구스다운은 외부 환경에 관계없이 신체의 일정한 온도 유지를
도와줌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합니다
- 구스다운은 천연 우모를 활용하는 친환경 소재로 합성섬유에서 첨단기술을 통하여
추출되는 어떠한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화학 충전재보다 복원력과 내구성이 강하여
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며 생산 및 폐기 과정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의 양과 발생하는
폐기물의 양이 월등히 낮습니다.
3) 순간 회복성과 벌키성
- 목화솜,폴리솜등 화학 충전재는 장기간 사용시 서로 뭉치며 복원이 되지 않아 솜을
다시 틀어서 재사용 하는 폐단이 있습니다만, 다운 털 가지는 서로 얽히지 않고 반발
하는 성질로 인해 압축후 펼쳐도 곧 원형으로 회복됩니다. 이는 인체의 굴곡과 움직
임에 따라 그 형태가 변하여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다운의 특징과도 관계가 있습니다.
- 겨울철 높은 활동성이 요구되는 아웃도어 웨어나, 수면시 많은 뒤척임에도 충전제가
뭉쳐 지거나 엉키지 않아야 하는 침구에 다운 소재가 적합한 이유입니다.
- 다운의 부풀어오르는 성질을 의미하는 ‘벌키성(Bulkiness)’은, ‘필파워(Fill Power)
로도 많이 표현됩니다. 벌키성이 좋을 수록 다운 사이로 따뜻한 공기가 더 많이 함유
되며 이는 가볍고 따뜻한 다운 제품의 특징이 됩니다.